글로벌유스페어 ‘From the UK to Korea : 서울에서 영국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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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마리아케이글로벌 김유정 대표가 글로벌교육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글로벌유스페어(Global Youth Fair)의 영국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From the UK to Korea : 서울에서 영국을 만나요!’’를 성료했습니다.

 

글로벌유스페어는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소통의 능력을 키우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다” 의 비전을 바탕으로 “어렸을 때부터 글로벌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세계시민 및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문화교류 프로그램들과 강의 및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매년 대사관과 그 국가의 외국인커뮤니티와 함께 준비하는 세계 각국 체험행사를 서울시 지원으로 해왔으며, 서울시교육청을 통하여 서울시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공식적으로 홍보되었습니다.

특히 글로벌문화교육 사각지대의 유청소년들에게 이번 “From the UK to Korea” 행사는 자연스럽게 외국인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영국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로서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Seoul), 영국협회(The British Association of Seoul,BASS),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ECCK), 서울외국인브리티쉬학교(Seoul Foreign British School), 덜위치칼리지서울(Dulwich College Seoul), 브리티쉬 에듀케이션 코리아( British Education Korea),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함께 다채롭게 준비했습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영국스타일로 사진찍기, 영국 테이블 매너 배우기, 컬링, 크리켓, 유니언 잭 파우치 만들기, 영국 명소 퍼즐, 영국 화폐 게임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The Great UK’(영국 전반에 대한 정보), 영국 왕실 가계도, 영국과 한국 문화의 차이에 관련된 전시, 공연, 영국 포토존, 글로벌벼룩시장 등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서울 안에서 세계각국에서 온 여러 나라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영국 문화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국커리큘럼을 따르는 국제학교들의 로빈후드 체험, 음악공연들과 엔젤클레이팟 도자기 만들기, 영국엄마들이 직접 만든 브리티쉬 케잌 맛보기 등은 행사의 흥미를 더욱 높였습니다.


약 80여명의 글로벌유스페어 멤버 한국학생들과 서울소재 영국교육과정을 따르는 국제학교 학생들이 함께 행사 당일 ‘부스 도우미’로 참여하며, 총 200명 이상의 한국인 및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준비 및 당일진행에 참여했습니다. ‘글로벌 벼룩시장’의 수익금은 글로벌문화교육에서 소외받는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리더와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제주도 작은 글로벌도서관 개관에 사용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EBS교육방송의 ‘행복한 교육세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행사 당일 ‘부스 도우미’로 참여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이는 11월 6일날 방송되었습니다.


마리아케이글로벌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럽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얻고 자연스럽게 외국인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좋은 경험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