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매너 문화 - 주한 네덜란드 대사 추수감사절 디너
작성자작성자 없음
조회수14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두 달 전 Thanksgiving Dinner 사진들이 유독 많이 나오네요.

주한 네덜란드 대사 관저에서 열린 따뜻한 저녁 식사 자리.

 

관저 문을 열고 들어서니 사흘 전 저희 마리아케이글로벌 주관으로 진행된 Holiday Workshop에서 대사부인들이 함께 만든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추수감사절은 미국과 캐나다의 대표적인 명절로 한국의 추석과 꽤 닮아 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한 해를 함께 살아낸 것에 감사를 나누는 날이에요.

테이블 위 황금빛 터키, 호박 스프, 크랜베리 소스, 매시드 포테이토까지.

솔직히 터키는 아직도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는데요. 

다른 문화의 음식 앞에서는 호기심을 가지고 시도해 보는 태도가 중요하기에, "It's an interesting dish. I'm getting used to it."

이렇게 정중하게 표현했더니 편안하게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프랑스, 멕시코, 콜럼비아, 탄자니아, 브라질, 체코...

여러 나라 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었던 그날.

격식을 내려놓을수록 오히려 문화의 본질이 더 또렷해짐을 느꼈답니다.

이번 디너 자리를 통해 크고 작은 국제 교류의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배움의 기회인지를 새삼 깨닫고 감사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 블로그 글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log.naver.com/mariak_global/22415835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