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째 신뢰해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이번엔 경주 본사에서 연락을 주셨어요.
경주역에 내리는 순간부터 설레더라고요. 여행객과 출장자들이 섞인 그 묘한 긴장감, 저는 그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택시로 45분을 달려 도착한 한수원 본사는 한마디로 웅장함 그 자체였어요.
보안이 철저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친절한 택시기사님 덕분에 전경 한 컷은 건졌습니다. ㅎㅎ
이번 강의는 원래 60명 예정이었는데 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담당부서도 놀라셨을 정도..^^ 부사장님까지 함께 해주셨고, 강의 내내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강의가 끝나자마자 질문이 쏟아졌어요. 해외사업이 활발하다 보니 각자의 경험 위에서 글로벌매너 전문가에게 확인받고 싶으셨던 거겠죠.
두 분의 부장님께서 "부서원들에게도 같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하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된 하루, 마무리는 경주역에서의 뜻밖의 재회였어요.
작년 체코원전 온보딩 교육 때 함께 하셨던 담당 대리님을 우연히 만나 왕수다를 했더니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ㅎㅎ
역시 사람과의 소통이 답이구나.. 싶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연결된 일을 한다는 것 그게 이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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